전국매일신문 - 순천의 비전,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모범사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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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지속협 댓글 0건 조회 6,713회 작성일 21-11-10 10:58본문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송경환 상임의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의 비전,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모범사례 ‘등극’
'2021 전국 지속가능발전 활동가 대회' 성료
전남 순천시와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2일간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1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 활동가 대회’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속가능발전 활동가 대회는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충남 보은, 2019년 경남 통영에 이어 올해 순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UN_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SDGs)가 전 세계적 이슈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순천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비전이 전국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 대회를 통해서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전국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서윤 생태시민연구소 공명 대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과 탄소중립과 성평등 조직문화에 관한 활동가 대화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된 ‘2021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 활동가 대회’를 성료했다. [순천시 제공]
특히 전국에서 모인 지속가능발전 전문 활동가들이 지속가능한 생태와 세계유산도시로서 순천을 둘러 볼 수 있는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투어,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 등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경환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대안을 고민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발 앞서 행동하는 것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생태도시 순천을 통해 탄소중립 미래상을 배우고 환경에 기반한 인류문명 유지라는 새로운 시대의 전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생태자원 유지가 사회와 경제적 번영의 기본조건임을 인식하고 순천시의 SDGs이행을 위한 노력과 생태도시 조례 등 순천시의 노력이 전국적 확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1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 활동가 대회 개회식은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할 수 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발굴된 생태적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행동 과제는 전국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유하고 공동 과제로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
순천의 비전,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모범사례 ‘등극’
'2021 전국 지속가능발전 활동가 대회' 성료
전남 순천시와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2일간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1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 활동가 대회’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속가능발전 활동가 대회는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충남 보은, 2019년 경남 통영에 이어 올해 순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UN_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SDGs)가 전 세계적 이슈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순천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비전이 전국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 대회를 통해서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전국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서윤 생태시민연구소 공명 대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과 탄소중립과 성평등 조직문화에 관한 활동가 대화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된 ‘2021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 활동가 대회’를 성료했다. [순천시 제공]
특히 전국에서 모인 지속가능발전 전문 활동가들이 지속가능한 생태와 세계유산도시로서 순천을 둘러 볼 수 있는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투어,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 등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경환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대안을 고민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발 앞서 행동하는 것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생태도시 순천을 통해 탄소중립 미래상을 배우고 환경에 기반한 인류문명 유지라는 새로운 시대의 전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생태자원 유지가 사회와 경제적 번영의 기본조건임을 인식하고 순천시의 SDGs이행을 위한 노력과 생태도시 조례 등 순천시의 노력이 전국적 확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1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 활동가 대회 개회식은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할 수 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발굴된 생태적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행동 과제는 전국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유하고 공동 과제로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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