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신문 -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전환은 필수 > 보도자료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윤희철 센터장의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강의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전환은 필수

순천시, 에너지 전환 활동가 양성 교육 시작해
순천시가 에너지 전환 활동가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시대에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시민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앞으로 에너지 전환 캠페인과 인식 확산에 기여할 활동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동가 양성 교육은 오늘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윤희철 센터장의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서 14일(목)에는 안희성 순천대 교수가 신재생에너지의 이해와 전망을, 신민정 광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이 에너지 전환 교육의 필요성과 운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19일(화)에는 양흥모 에너지전환 해유 대표가 주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마을 만들기와 지역 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박병렬 패시브하우스 전남포럼 대표가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 건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첨단전환마을과 에너지파크 현장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순천시에너지센터는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 인식이 확산되어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 교육 수료자들은 순천시에너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전환 캠페인, 에너지 전환 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